MBTI T A 차이 (MBTI 성격유형검사 결과 해석)

 

MBTI T A 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. MBTI T A 차이는 극명해 같은 MBTI라 하더라도 뒤의 T A 가 다르면 같은 성격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 

형태는 MBTI-T, MBTI-A와 같이 자신의 MBTI 뒤에 이런 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.

 

 

처음에 MBTI는 네 가지 알파벳으로 구성된, 16가지 형태로 표기되었어요. 하지만 같은 유형에서도 차이가 있어 이를 구분하기 위해 -T, -A를 도입하기 시작했죠.

 

그리고 T와 A는 심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성격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해 MBTI에는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.

 

 

MBTI T A 차이

그럼, MBTI T A 차이의 핵심은 무엇일까요? 바로 신경성의 차이에 있습니다. 외부 자극에 대해 민감도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.

 

A는 자아확신형으로, 자기확신이 높고 독립적이며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스트레스로부터 안정적인 편이고 고집이 셀 수 있어요.

 

하지만, 자기에 대한 믿음이 높은 만큼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일을 진행하는 추진력이 있으며 팀 내 리더역할을 잘 해낼 수 있어요.

 

T는 민감형으로, 세심하면서 민감하고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부정적인 감정을 잘 느끼는 편이에요

 

하지만, 세심해 변화를 빠르게 알아차리며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 않기 위해 자신을 잘 다스리기 위해 노력한다면 스스로에게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요.

 

이처럼, -T -A 둘 중 어느 게 좋은 건지 단정 짓기보다는어떻게 해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

 

 

BMTI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

실제로 "나는 솔로"라는 데이팅 프로그램에서도 서로 MBTI를 밝히고 이야기하는데요. 약 4박 5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가장 맘에 드는 상대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MBTI에 대해 이야기하는 경향이 유독 짙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.

 

나는 솔로 MBTI 이야기 영상 확인하기>>

 

개인마다 살아온 삶에 따라서 성격은 계속 변화하는데요. 따라서 상대방에 대해 단정 짓고 지나치게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 타인을 이해하는 도구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 저 또한 '저 사람은 왜 이렇게 행동하지?'란 의문이 있을 때 그 사람의 MBTI를 알면 그 행동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존재했습니다.

 

그 사람을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?